NDS, 1,500만 중국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지털 기술 개발업체 NDS가 중국 대형 케이블 사업자인 '쓰촨성 케이블 TV 네트워크(이하 SCTV)'와 TV 서비스 제공 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DS는 중국 전역 131개 지역의 1,5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규 기능과 HD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SCTV 궈 지엔신 대표는 "우리는 NDS와 10년 이상을 함께 일해왔으며, 고급 플랫폼을 비롯해 그 동안 함께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NDS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DS 수 테일러 부사장은 "NDS의 기술은 SCTV의 혁신과 서비스 개선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SCTV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