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만 원대 자급제용 스마트폰 출시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11월 19일, 삼성전자가 단말기자급제용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SHW-M460D)'를 출시했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갤럭시M 스타일(SHW-M340D)'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단말기 자급제용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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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M 스타일의 경우 이미 출시한 모델을 자급제용 단말기로 재출시한 것이었으나,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모델을 자급제 단말기로 선보인 사례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3.65인치 HVGA 해상도(480x320) 디스플레이, 곡선형 디자인,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지 않았으며, 소비자가 구매 후 SKT, KT, CJ헬로모바일 등 알뜰폰을 포함한 통신사를 통해 개통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 원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모델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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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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