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NIKKOR' 렌즈 7,500만 생산 돌파
2012년 11월 16일,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 image.co.kr)는 자사의 SLR(일안리플렉스) 카메라용 'NIKKOR(니코르)' 렌즈와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용 '1 NIKKOR' 렌즈의 누적 생산량이 2012년 11월 초 7,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니코르 렌즈 판매량은 지난 2007년 7월 4,000만 개를 넘어선 이후 2009년 9월 5,000만개, 2011년 3월 6,000만개, 2012년 5월 7,0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이번 달 초 7,5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이달 말 FX포맷 전용 망원 줌렌즈 'AF-S NIKKOR 70-200mm f/4G ED VR'을 포함해 올해 총 6종의 SLR용 렌즈와 Nikon 1용 렌즈 등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니코르 렌즈는 어안, 초광각, 초망원, 줌, 마이크로 렌즈 등을 비롯해 1 니코르 렌즈까지 약 80여 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니콘의 대표 렌즈 제품군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코르 렌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여러 소비자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고성능, 고기능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대표 렌즈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