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윈도8 기반 오피스용 태블릿PC, 노트북, 올인원PC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가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윈도8 기반의 래티튜드10 태블릿, 래티튜드6430u 노트북, 옵티플렉스9010 올인원 터치용 PC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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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치 크기의 래티튜드10 태블릿은 기존 관리 콘솔에 쉽게 연결된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하드 드라이브에서 USB 포트로의 암호화를 위해 강력한 옵션 보안 기능까지 갖췄다. 의료 및 정부 기관을 위해 2013년 초까지 이중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문 및 스마트 카드 리더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대 배터리 지속 시간은 18시간 이상이며, 옵션으로 생산성 독(dock)과 액티브 스타일러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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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울트라북인 래티튜드 6430u는 미군의 MIL-STD 810G 표준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인정받았으며, 고속무선네트워크(WiGig)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 도킹을 제공하는 노트북으로, 데이터, 비디오 및 오디오를 멀티 기가비트의 속도로 무선 통신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외근 영업사원과 임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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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윈도8 기반 오피스용 태블릿PC, 노트북, 올인원PC 선보여 (3)

23인치 옵티플렉스 9010 올인원은 멀티포인트 터치스크린, 고정 또는 회전 카메라 및 조절형 스탠드와 같은 옵션을 제공하고, 윈도8과 함께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와 함께 델은 윈도8 운영 체제에 맞춰 태블릿과 PC 제품을 선보인 것과 동시에, 윈도8에 최적화된 23인치 S2340T 멀티 터치 모니터와 TP713 무선 터치패드 등 다양한 컴퓨팅 주변 장치도 새롭게 출시했다

델코리아의 피터마스 대표는 "앞으로 윈도8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기업 대상의 포괄적인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깔끔하고 직관적인 터치 사용 환경, IT 부서에서 요구하는 보안과 관리 효율성,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해 델만의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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