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HD보다 4배 정밀한 4K 모니터 출시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에서는 HD의 4배 해상도를 표현하는 30인치 4K LCD 모니터 PVM-X300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방송 제작에 적합한 4K 모니터인 PVM-X300은 소니 트라이마스터(TRIMASTER) 기술이 적용되어 4K에 요구되는 뛰어난 색상과 화질을 재현하며 무게가 가벼워 편의성도 높다. RGB 10 비트 패널을 사용하여 균일한 제어를 통해 정확하게 ITU-R BT.709 규정인 업계 표준 색 공간 표시가 가능하며, IPS(평면 스위칭 기술)을 사용하여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다수의 4K 영상 장비에 연결하여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며, 자동 화이트 조정을 포함하고 카메라 기능(색 포커스, 줌) 및 스테레오 오디오(스테레오 스피커, 라인 아웃, 헤드폰 잭)와 HDMI 케이블로 4,096x2,160/24p과 3,840x2,160/24,25,30P를 지원한다.
또한 PVM-X300은 소니의 새로운 F55 4K 카메라 시스템과 연결 시 하나의 HDMI 케이블로 4,096x2,160/60p의 비디오 신호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4K SxS 플레이어를 통해 4K 콘텐츠를 쉽게 재생 가능하며, XAVC 4K 및 XAVC HD 의 높은 프레임 기록 속도를 지원하는 신제품 SxS PRO+ 고속 메모리 미디어로 4K 카메라의 이미지 및 4K 프로그램 소스를 플레이어에 삽입하여 바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4K 모니터 PVM-X300은 2013년 5월 출시 예정이며, 4K SxS 플레이어는 2013년 봄에 발매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