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G 미러리스 망원렌즈 2종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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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는 미러리스 카메라용 망원렌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루믹스G X 35-100mm 프리미엄 렌즈'와 '루믹스G 45-150mm 렌즈'다. 이로써 파나소닉코리아는 총 21종의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를 보유하게 되었다.

루믹스G X 35-100mm(LUMIX G X VARIO 35-100mm / F2.8 POWER O.I.S)는 나노 표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가 적다. 고스트(반사광 때문에 잔상이 남는 현상) 및 플레어 현상(빛이 분해 되면서 빛방울이 맺어지는 현상) 등을 최소화해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 초점 거리는 70-200mm(35mm 필름 기준 환산)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촬영할 수 있다. 또 초점 거리와 상관없이 전 영역을 렌즈 밝기 F2.8로 찍을 수 있다. 심도 깊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연출하기 용이하며, 셔터 속도도 빠르다. 가격은 199만 9,000원이다.

루믹스G 45-150mm(LUMIX G VARIO 45-150mm / F4.0-5.6 ASPH. / MEGA O.I.S.)는 초점 거리 90-300mm(35mm 필름 기준 환산)인 초망원 줌 렌즈다. 렌즈 자체에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능도 탑재했다. 비구면렌즈(ASPH)로 초점을 명확하게 맞출 수 있으며, 밝기는 F4.0(45mm)-5.6(150mm)이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두 제품은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어댑터 없이 바로 호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533-8452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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