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알뜰폰으로도 쓴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의 알뜰폰 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최신 LTE 스마트폰 3종을 추가로 내놓고,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LTE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LG전자의 '옵티머스G', 팬택의 '베가R3'다.
이에 따라 헬로모바일은 기존의 삼성전자 '갤럭시S3 LTE', LG전자 '옵티머스 LTE 태그', 팬택 '베가레이서 LTE2'를 포함해 6종의 LTE 스마트폰을 제공하게 됐다. CJ헬로비전 측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최신 단말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KT, 오픈마켓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10월 말을 기준으로 15만 명을 넘어섰다. 1월부터 5월까지의 월 평균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1만 명 수준이었으나, 6월부터 9월까지는 월 평균 2만 명 정도로 크게 늘었다. 2012년 말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