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세미나 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중소 상생협력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열린다. MOIBA(한국무선인터넷협회)와 MOCA(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KICOX(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한다.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 등의 대기업 및 G밸리 내 콘텐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G밸리 내 콘텐츠 분야 기업들은 지난 7월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 워킹그룹(회장 김효상, 이하 워킹그룹)'이라는 모임을 꾸렸다. 이번 행사는 워킹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간 협력 관계를 창출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운영팀 장필수 차장은 "G밸리 기업들이 한국의 IT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 게임 및 IT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