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모니터 및 빔프로젝터, G-디자인페어2012서 호평
DLP 프로젝터 글로벌 업체인 벤큐(벤큐코리아, 지사장 소윤석)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G-디자인페어 2012'에 자사 모니터(모델명 XL2420T)와 프로젝터(모델명: GP2)를 출품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모니터 XL2420T는 피벗(화면 회전), 엘리베이션(높이 조절), 스위블(각도 조절) 설정 등이 가능한 스탠드와 면도날을 연상케하는 스탠드 받침으로 모니터 디자인의 품격을 높였다. 게다가 간편하게 OSD 세팅을 할 수 있는 컨트롤러 S-스위치와 터치식 버튼, 그리고 후면의 헤드셋 걸이 등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함께 출품한 프로젝터 GP2는 흑백의 조화, 특히 상단부의 하이그로시 재질과 메탈릭 헤어라인 재질의 조화를 완벽히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상단부의 아이폰 독과 발광식 터치버튼, 그리고 자칫 복잡해보일 수 있는 외부 커넥터들의 깔끔한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벤큐는 자사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iF디자인상이나 레드닷 디자인상 등을 수차례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준 높은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