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트윈 팬 탑재한 지포스 GTX 660 그래픽카드 선보여
19일, 컴퓨터 그래픽카드 업체인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www.emtekinc.com)는 기판 위에 2개의 냉각 팬을 달아 방열 성능을 높이고 2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사용한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인 'XENON GeForce GTX 660 MAXX 2GB Twin Cool'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엔비디아의 표준 설계를 준수하면서도 GPU와 메모리 동작클럭을 상향시켜 표준 사양 제품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해 게임 매니아들이 쓰기에 적합하다.
본 제품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GTX 660 GPU는 960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28nm 미세공정 기술과 Kepl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높은 전력 효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TXAA 앨리어싱 제거 기술과 적응형 수직 동기 기능 등을 갖춰 생생한 그래픽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본 제품은 80mm 크기의 2개의 냉각 팬을 장착하고 있으면서도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로는 비교적 짧은 190mm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미니타워나 준슬림형 케이스와 같은 부피가 작은 소형 케이스에도 간섭없이 장착, 사용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