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사진 촬용 초보자를 위한 포토스쿨 진행

2012년 10월 15일, 올림푸스한국이가을을 맞이해 사진에 막 입문한 초보자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스쿨은 딱딱하고 어려운 카메라 이론 수업을 넘어, 전문 모델과 함께하는 야외 출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포토스쿨 강의는은 'PEN/OM-D 기초 조작 및 활용', '부띠의 감성사진 놀이', '인물 사진 촬영 마스터'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모든 강좌는 1회 실내 이론 수업과 1회 야외 실습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 달 18일, 20일 진행하는 PEN/OM-D 기초 조작 및 활용 강좌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PEN과 OM-D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 감도와 노이즈, 사진 촬영 모드에 관한 이론 수업과 야외 출사로 구성되어 있다. 25일, 27일 열리는 부띠의 감성사진 놀이 강좌는 파워블로거 '부띠(박지현 작가)'가 진행하는 강좌로, 초급자도 쉽게 프레임에 감성을 담아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 달 31일과 내 달 3일 진행하는 인물 촬영 마스터 강좌는 인물사진의 기본 구도와 빛의 활용법에 대한 실내 이론 수업 및 모델 촬영을 통해, 인물의 표정과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강좌의 정원은 40명이며, 신청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공지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포토스쿨은 기본적인 카메라 지식과 함께 다양한 야외 출사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용자들을 위한 쉽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