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기가비트 듀얼밴드 유무선공유기 선보여

네트워크 브랜드인 지오에서 기가비트, 듀얼밴드 유무선 공유기 'ZIO-9500GD BLACK Editi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제품은 Realtek사의 620MHz RTL8198T 칩셋이 탑재되어있으며 NAT/IGMP/QoS를 하드웨어처리할 수 있는 전용 내장칩 설계로 CPU의 부담을 줄였다.

최대 Full Duplex 2000Mbps의 유선랜 속도와 최대 300Mbps의 무선 속도를 낼 수 있으며, 2.4GHz / 5GHz 주파수 대역 구분을 위해 존재하는 4개의 5dBi 안테나가 주파수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신호 간섭에 의한 속도 저하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 관리 페이지도 직관적으로 기능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개선된 한글UI가 탑재되었다. 사용자 관리 페이지 접속도 장치 판별하여 자동 인식기능이 구현되어 PC, 스마트폰 중 원하는 기기에 따라 간편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공유기 최초 펌웨어 이중화가 구현되어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 현상을 방지한다. 지오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일하게 별도의 설정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버튼 2개 동시 클릭으로 ‘ZIO-9500GD BLACK Edition'이 초기화되면서 최신 펌웨어로 자동업그레이드 된다.

이 밖에도 윈도우, 맥, 리눅스 등의 다양한 운영체재와 Wi-F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넷북, IPTV들과 안정적인 호환을 제공하며, VPN 서버 기능, 허브, 무선AP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