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21종 대거 출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전문가용 프린터 'PRO-1'을 비롯한 잉크젯 프린터 10종, 레이저 복합기 10종 및 레이저 팩시밀리 1종 등 총 21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PIXMA PRO-1'은 스튜디오, 그래픽 아트 등 전문 사진가가 주 소비자층이다. 업계 최초로 12색 LUCIA 잉크탱크(PGI–29MBK/PBK/DGY/GY/LGY/C/M/Y/PC/PM/R/CO)를 채용해 고품질의 대형문서 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A3+ 사이즈, 4800 x 2,400 dpi의 높은 해상도를 갖춘 ‘PIXMA PRO-1’은 5색 모노크롬 잉크를 채용해 부드럽고 정밀한 인쇄 표현이 가능하다. OIG시스템을 탑재해 최적의 컬러조합을 구성하며, 캐논 카메라와의 색영역 일치 기술도 갖추고 있어 고품질 사진 인쇄에 유용하다.

캐논은 PRO-1 외에도 PIXMA E510, PIXMA MG3270, PIXMA MG2270, MG3170, MG4270 등의 잉크젯 복합기 및 프린터 총 10종, 그리고 MF4710, MF4720W, MF4730, MF4750, MF4770N, MF4820D, MF4870DN, FAX-L414 등의 레이저 복합기 및 팩스 총 11종도 출시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하반기 잉크젯 프린터 10종과 레이저 복합기 10종 및 레이저 팩시밀리 1종 등 21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캐논의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게 되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