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으로 영어공부한다, '코믹랭' 앱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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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콘텐츠 전문기업 나인드림스(대표 박상욱)는 만화책을 보며 영어공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코믹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믹랭은 영어 만화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영어 만화 속 문장을 터치하면 한글로 번영된 문장을 볼 수 있다. 또한 음성 기능을 통해 영어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단어 사전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스토어에는 '짜짱', '콩이네 스토리',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약 10여 권의 만화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10월 중에는 안세희 화백의 '독도는 우리땅'을 영어만화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나인드림스는 일본어 만화책 서비스, 한류시장을 겨냥해 한국어(중국어로 번역) 만화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 만화 작가들의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코믹랭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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