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들 북스, 전 세계 전자교과서 시장 공략한다
전자책 및 디지털교과서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대표 김성윤, www.iportfolio.co.kr)는 자체 전자책 플랫폼인 '스핀들 북스(Spindle Books)'를 바탕으로 전 세계 전자교과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핀들 북스는 인쇄 본판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와 기능을 결합한 전자책이다. 전자책을 편리하게 보고, 넘기고, 메모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스핀들 북스는 학습 기능을 지원하는 'Edu'와 GPS 위치검색을 결합한 'Life' 그리고 어린이용 도서를 위한 'Kids' 로 구성됐다.
한편, 워런 버핏 소유의 출판사 '월드북'은 최근 자사 콘텐츠의 디지털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드북은 스핀들 북스를 통해 올 하반기에 디지털 교과서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