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스마트홈 패드에서 음란물 못 본다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KT의 가정용 태블릿PC인 '올레 스마트홈 패드(갤럭시탭 8.9)'에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 서비스는 음란, 폭력, 도박 등의 유해 정보를 차단하고, 자녀의 게임, SNS 이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자녀 관리 서비스다. 2012년 6월부터 스마트폰에 제공되고 있는 유해정보 차단 앱 '올레 자녀폰 안심'의 태블릿PC용 버전이다.
교육용 콘텐츠 팩인 두산동아 '초등팩' 및 비상교육 수박씨닷컴 '중등팩' 을 이용하고 있다면,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플랜티넷의 유해 정보 차단 및 앱 시간 관리 서비스를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