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 정식 판매 돌입

안수영 syahn@itdonga.com

제목을 입력하세요. (1)
제목을 입력하세요. (1)

2012년 9월 10일,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crema touch)'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레마 터치는 한국 이퍼브 서점사인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이 함께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이며, 출시 전부터 '한국형 킨들'로 입소문이 났던 제품이다. 크레마 터치는 예약 판매 이틀 만에 예스24에서만 1,000대가 판매됐고, 12일 동안 4,000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레마 터치는 e잉크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책을 읽을 때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크기는 6인치이며 무게는 215g으로, 시집 한 권보다 작고 가볍다. 최대 3,000여 권의 도서를 넣을 수 있다(내부저장공간 4GB). 또한 클라우드 기능을 구현해, 크레마 터치에서 보던 책을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