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맥 사용자를 위한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출시
2012년 9월 10일, WD(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기존 'Mac(맥)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 제품 라인에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2TB 용량의 휴대용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에 USB 3.0인터페이스가 지원됨으로써, 사용자들은 좀더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나 액세스로부터 자료를 보호하는 암호 보호 및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맥용 하드드라이브는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 및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와도호환되어 데이터 백업에도 용이하다.
WD의 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부문 랄프 산 호세(Ralf San Jose) 총괄 이사는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며,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USB 3.0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업계 최대인 2TB용량으로 제공되어, 까다로운 맥사용자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의 국내 출시가격은 500GB 제품이 9만 9,000원, 1TB 제품이 12만 9,000원, 2TB 제품이 22만 5,000원이며, 3년간 품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관련 정보는 WD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02-702-3288)로 문의하면 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http://wdc.com/kr/products/products.aspx?id=9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