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파마나에서 '매직 스페이스' 자선 경매 행사 진행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의 파나마 출시를 기념해 자선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아니 차진(Annie Chajin), 건축가 마누엘 초이(Manuel Choy)가 직접 디자인한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디자인은 파나마 운하의 다리, 파나마 인디언 문양으로 구성돼, 개성과 예술성을 자랑했다.

LG전자는 냉장고 경매로 모금한 수익금을 아동복지재단 '베네피치오 드'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불우 아동들의 교육 및 복리후생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매직 스페이스는 수납 공간이 넓고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냉장고다. 매직 스페이스는 기존 냉장고에 비해 3배의 용량을 갖췄다. 냉장고 문 전체를 열지 않아도 자주 먹는 음식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일이 적어서 전기도 적게 든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