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원짜리 프리미엄 이어폰? 국내 출시 예정
일본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파이널 오디오(Final Audio)'의 신규 라인업이 국내에 공급된다. 파이널 오디오의 제품들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기업 경진앤우전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피아노 포르테 10'은 지금까지 소형 이어폰으로는 불가능했던 라이브 공연장의 웅장한 사운드와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가격은 319만 원이다.
'헤븐 4'는 케이스 내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BAM(Balancing Air Movement)' 원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질을 구현하고 소리가 누락되는 것을 줄였다. 색상은 화이트, 퍼플, 블랙이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아다지오 5'는 총알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2년에 걸쳐 개발된 제품이다. 다이나믹형 8mm 드라이버 유닛을 적용해, 소형 이어폰에서는 재현하기 힘들었던 강력한 사운드를 실현했다. 소비자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파이널 오디오의 자세한 제품에 대한 정보는 파이널 오디오 홈페이지(http://final-audio- 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