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마크비전, 7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外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마크비전, 7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지식재산권(IP)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48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세쿼이아캐피탈인디아&SEA(Peak XV)가 주도했으며,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HSG), 세일즈포스벤처스, 코럴캐피탈, 마이클 세이벨 와이콤비네이터 명예 파트너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알토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마크비전의 누적 투자금은 1200억 원을 넘어섰다.
마크비전은 2020년 설립된 AI 기반 브랜드 보호 및 IP 통합 서비스 기업으로, AI 기술과 법률 전문성을 결합한 브랜드 권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력 제품인 ‘마크AI(Marq AI)’는 브랜드 위협 요인 탐지 및 제재 속도를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100배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상표 출원 및 관리 솔루션 ‘마크폴리오(Marq Folio)’는 기업의 빠르고 정밀한 상표 출원 및 관리를 지원한다.
마크비전은 뷰티, 패션, 럭셔리, 제약,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했으며, 올해 초 연간반복매출(ARR)은 300억 원을 돌파했다. 마크비전의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는 평균 5~10%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IP 서비스 시장 통합과 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브랜드 컨트롤(Brand Control)’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했다. 이는 위조 상품, 불법 콘텐츠 등 IP 위협 대응에 국한된 기존 브랜드 보호를 넘어, 디지털, 물리적 판매 경로에 인텔리전스를 확보 및 관리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마크비전은 브랜드와 콘텐츠 보호를 방어적 조치가 아닌 필수 성장 전략으로 정립하고자 한다.
샤일렌드라 싱 Peak XV 매니징 파트너는 “마크비전은 위조 상품, 사칭, 불법 복제 등이 브랜드 신뢰 및 가치를 위협하는 시대에 AI 기반 브랜드 보호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기업 IP가 위협받는 지금, 마크비전의 접근 방식은 IP로 성장하는 모든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켄 아사다 세일즈포스벤처스 파트너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브랜드 IP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보호가 필요한 자산”이라며 “브랜드 가치가 디지털 존재감과 신뢰를 좌우하는 시대에 마크비전은 이 변화를 선도할 위치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컨트롤은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개념”이라며 “앞으로도 마크비전은 AI 기반 기술 혁신과 IP 전문성을 토대로 브랜드가 평판, 매출을 직접 통제하고 성장시키도록 능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온로보틱스,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사족보행 로봇 개발 기업 라이온로보틱스가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SBVA,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산은캐피탈, IBK기업은행, IBK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라이온로보틱스는 황보제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교원 창업 기업이다. 황보제민 교수가 이끄는 카이스트 로봇지능연구실(Rai Lab)은 로봇 설계 및 보행 제어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대표 모델인 ‘라이보(Raibo)’는 강화 학습 기반 AI를 통해 지형 특성을 스스로 파악하고, 경사진 산지, 계단, 눈밭, 모래사장 등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해 기존 상용 로봇보다 3배 이상 긴 8시간의 구동 시간을 확보했다. 덕분에 장시간 임무 수행이 필요한 국방, 재난 구조, 건설 현장,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라이보는 최근 마라톤 전 구간(42.195km)을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온로보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라이보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상우 SBVA 수석심사역은 “라이온로보틱스는 카이스트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 성과와 황보제민 대표의 강력한 리더십이 결합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글로벌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는 “초기 시드 투자부터 라이온로보틱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양산과 사업 확장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아람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라이온로보틱스는 창업 초기부터 상업화에 집중해 짧은 시간에 글로벌 방산 시장에 대한 마켓핏을 증명했다”라며 “라이온로보틱스가 내재화한 기술 포트폴리오는 확장성이 뛰어나 향후 확대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위험한 환경에서의 작업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인이스, 168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168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해시드, SBVA,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차란의 누적 투자금은 322억 원이다.
마인이스는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저렴하게 제공하는 풀필먼트형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한다. 마인이스는 개인 간 직거래 중심이던 기존 중고 거래 시장에서 수거부터 검수, 살균 및 착향, 상품 촬영, 가격 산정, 판매,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판매자는 번거로운 과정을 맡기고 데이터 기반 가격 산정을 통해 최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구매자는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차란은 2023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현재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판매량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5배 성장했다.
마인이스는 이번 투자금을 카테고리 확장, 인프라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차란은 지난해 12월 여성 의류에서 잡화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으며, 앞으로 유아와 남성 패션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물류센터 확충과 IT 시스템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리커머스를 통한 의류 수명 연장으로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태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는 “차란은 기술로 중고 거래의 고질적 문제인 신뢰와 불편을 해결한 기업으로, 사용자 경험을 통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중고 거래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중고 거래는 오랫동안 시스템이 없었던 영역인데, 차란은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뢰라는 감정의 문제를 기술과 구조로 풀어냈다”라며 “차란은 리커머스를 통해 소비를 반복이 아닌 순환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차란은 리커머스 시장의 선발주자로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카테고리 확장과 인프라 투자를 가속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란을 경험하고 나아가 합리적인 소비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가에떼, 9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열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기가에떼가 9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신한벤처투자가 주도했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그래비티벤처스, 스타벤처스가 참여했다.
기가에떼는 고온 폐열이나 출력 제한 재생에너지를 열 형태로 전환해 저장하는 카이스트 기술 기반 ‘정온 열배터리(ITP Battery)’를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정온 열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수백 도의 고온 열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저장한다. 덕분에 산업 공정열 공급, 폐열 회수 기반 냉방, 재생 에너지 연계 지역 난방, 발전용 스팀 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 잉여 열 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기가에떼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기술실증(PoC)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가에떼는 현재 국내 제조업 폐열 냉방 실증을 비롯해 몽골 지역 난방 친환경 전환 프로젝트, 호주 곡물건조 에너지 절감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송민수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책임심사역은 “기가에떼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열에너지 분야로 확장해 더 큰 감축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이 저탄소 열에너지 전환 시장을 선도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준 기가에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PoC를 확대하고,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열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며 “K-열배터리로서 글로벌 탈탄소화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노시스템즈,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3D 라이다(LiDAR) 센서 전문 기업 나노시스템즈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나노시스템즈는 플래시 방식의 3D 라이다 센서를 자체 개발 및 양산한다. 플래시 방식은 근거리 사물의 좌표와 거리를 이미지 형태로 형상화할 수 있어, 비전 AI와 접목한 응용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나노시스템즈는 플래시 방식의 3D 라이다 센서를 산업용 로봇 및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에 적용해, 제조 현장에서 작업자의 위치, 위험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도록 돕는다.
나노시스템즈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산업 안전 솔루션 고도화,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AI로의 라이다 기술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안전뿐 아니라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반으로 응용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대성창업투자 관계자는 “나노시스템즈는 산업용 로봇 및 안전 분야에 최적화한 라이다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산 체계를 갖춰 매출 확장과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엑스센트리, 시드 투자 유치
차세대 SMR용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엑스센트리가 퓨처플레이, 서울대기술지주, 쏠리드엑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엑스센트리는 차세대 SMR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을 유지하는 센서 기술을 확보했으며, 소형화를 통해 원자로 설계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엑스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 상용화 및 시장 진입을 가속할 계획이다. 연내 국내 SMR 연구 기업 및 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해외 연구 기관을 통한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매출 확보를 위해 글러브박스용 산소, 수분 센서 시장에도 진출하고자 한다.
전아람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차세대 SMR 시장은 전방 사양조차 확정되지 않은 미개척 영역이지만, 오히려 그 점이 신규 센서 스타트업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우선 매출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SMR 센서 시장의 표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근우 엑스센트리 대표는 “차세대 SMR의 눈과 귀가 되어, 인류가 안전하고 청정한 원자력 에너지를 누리는 미래를 만들겠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울아트,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가상현실(VR) 트래킹 솔루션 개발 기업 소울아트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소울아트는 사용자가 몸에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전신 동작을 정확히 추적하는 트래킹 솔루션 ‘소울아트 스테이션’과 어떤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VR 트래킹 소프트웨어 ‘소울아트 앱’을 개발한다. 소울아트는 정밀한 공간 재해석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인식 센서를 줄여 구축 비용을 기존 VR 트래커 대비 25%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신경망 처리장치(NPU)를 바탕으로 게임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소울아트는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딥테크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VR 트래커는 높은 사용자 수요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과 불편한 착용감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 영역”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도메인 지식을 갖춘 팀이 VR 트래커를 사용하며 직접 겪었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오혁재 소울아트 대표는 “소울아트 솔루션은 연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소울아트의 목표는 영화에서 보던 완전 몰입형 VR 경험을 일반 사용자도 쉽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엠매니지먼트, 투자 유치
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 ‘디노랩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엠매니지먼트가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B센터 1기’에 선정된 이후 이어진 후속 투자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금융기관이 고객 자산을 직접 수탁하지 않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AI 기반 퀀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에이앰매니지먼트는 OKX, 바이비트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 중이다. OKX 봇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수익률 기준 상위 전략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일본 가상자산 운용사 제이캠으로부터 투자 유치 후 현지 누적 이용 규모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국내외 금융권과의 협업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기관들의 자체 가상자산 투자 운용 체계를 구축하도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일본 및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관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비수탁형 AI 퀀트 솔루션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전통 금융권으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동력으로 국내 금융권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가상자산 운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