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소재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공개

김영우 pengo@itdonga.com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유재호)는 초경량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의 실물을 공개했다.

카본 소재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공개 (1)
카본 소재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공개 (1)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는 노트북 하우징 전체를 카본(탄소섬유)으로 제작하여 무게를 낮추고 강성은 높였으며, 카본 특유의 광택을 위해 한대 한대 전문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내부적으로는 인텔의 3세대 코어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 CPU를 장착하고, 128GB SATA3 SSD 까지 장착하여 속도도 높였다. 이와 함께, USB 3.0, 블루투스 4.0 으로 주변장치와의 호환성도 높였다.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는 i5 모델이 140만원대, i7 모델은 160만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X11 울트라북은 9월 10일부터 기가바이트 쇼룸을 통해 1차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2차는 9월말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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