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태풍 피해로 고장난 PC "무료로 점검 받으세요"

2012년 9월 3일, 삼보컴퓨터(대표이사 직무대행 우명구, www.trigem.co.kr)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한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내방고객에 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한 고객은 전국 80여 개의 TG삼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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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컴퓨터가 물에 닿았다면, 물기를 제거했더라도 바로 전원을 켜서는 안 된다. 특히 침수 피해의 경우 부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확률이 높아 물로 깨끗이 씻어 준 다음 3~4일 간 말려야 함으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이 좋다. 플러그를 꽂지 말고 그대로 가져가야 더 큰 고장을 막을 수가 있다.

접수된 제품은 태풍으로 인해 고장 난 부분을 점검하여 안정성을 개선해주며,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실비 외에 모든 공임은 무상으로 처리 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이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점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무상서비스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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