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F 렌즈 8,000만 대 생산 돌파

2012년 9월 3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1987년부터 생산한 자사의 EF 렌즈가 전세계 누적 생산 대수 8,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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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F 렌즈는 1987년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이래로 1,000만 대 생산까지 8년 5개월, 2,000만 대 돌파까지 5년 6개월이 걸린 바 있다. EF 렌즈의 생산은 2000년 중반 디지털 카메라 EOS 시리즈의 확산을 계기로 성장했으며, 실제로 7,000만 대에서 8,000만 대 생산까지는 9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캐논 EF 렌즈는 8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약 60여 종에 이른다. 이미지 원근과 왜곡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틸트 기능 장치를 탑재한 TS-E 렌즈, 180도 화각을 촬영할 수 있는 어안렌즈 등 소비자가 원하는 특수 렌즈를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EF 렌즈 라인업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영화와 텔레비전 방송 촬영용 EF 시네마 렌즈 라인업을 선보인데 이어, 캐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의 전용 렌즈인 EF-M 렌즈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왔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여 EF 렌즈를 포함한 EOS 시리즈가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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