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VoIP 방화벽 사업 본격화

김영우 pengo@itdonga.com

파이오링크(www.PIOLINK.com 조영철 대표)는 인터넷 전화 망을 통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VoIP 전용 방화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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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인 제품의 브랜드명은' UC 프론트(UC FRONT)'로 총 4가지 모델(UC FRONT 500/2000/3000/5000)이 있다. 패킷 처리에 전문화된 옥테온 NPU(Network Process Unit)를 통화량 증가량에 따른 통화품질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UC 프론트는 VoIP 사용시 해킹을 통한 불법과금, 도청, 스팸, 통화방해 등을 방지한다. 제품은 개정된 국정원 보안 규격에 대한 CC인증을 획득하였고, TTA의 행정기관 인터넷 전화 보안규격 버전 2를 취득하였다. 또한 IPv6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파이오링크의 관계자는 “IPT 구축 시, PoE(IEEE 802.at)를 지원하는 보안스위치 '티프론트(TiFRONT)'와 VoIP 방화벽 'UC 프론트(UC FRONT)'를 결합하면 전화뿐 아니라 PC, 무선AP 등이 연결된 인터넷 환경에서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프론트는 미등록 사용자/IP 차단, 유무선 유해 트래릭을 차단하며, 본사/다수의 지사로 구성된 복잡한 환경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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