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딩동' 인기... 가맹점수 60% 증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의 지역 마케팅 플랫폼인 '딩동' 서비스 가맹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해, 3만 3,000개로 대폭 확대됐다.
딩동은 매장을 조회, 방문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다. 딩동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각종 가맹점 정보를 거리순, 인기순, 포인트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딩동의 포인트몰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U+앱마켓,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딩동은 가맹점들에게 방문 고객의 연령, 성별, 방문주기 등 고객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Target SMS, 비즈링, 할인쿠폰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제공한다. 덕분에 가맹점들이 긍정적인 매출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딩동 고객이 딩동 앱을 통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메뉴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건수는 현재까지 총 1억 5,000만 건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