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스케치를 그대로 디지털화 해주는 펜? 와콤 '잉클링' 출시
2012년 8월 30일,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새로운 디지털 스케치 펜 '잉클링(Inkling)'을 발표했다.
잉클링은 일반 종이에 스케치한 작업물을 그대로 캡처해 디지털화 해주는 디지털 스케치 펜이다. 잉클링을 이용하면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릴 때 레이어를 생성하며 그릴 수 있다. 또한 이를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북 디자이너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디지털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펜과 수신기는 소형 케이스에 보관 및 충전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잉클링은 9월 17일부터 와콤 공식 총판인 앤픽스(대표 안상기, www.npix.co.kr)의 온라인 사이트와 와콤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바이와콤(www.buywacom.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