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글로벌] 블링부스터, 세계에 한국 건강 음료 알린다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동아닷컴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세계를 누빌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창업 지원과 스케일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SBA의 지원을 받고 성장할 스타트업의 실력을 동아닷컴의 스타트업 미디어 IT동아와 함께 살펴봅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티움글로벌(Tium Global)이 건강음료 브랜드 '블링부스터(Bling Booster)'를 앞세워 세계 건강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20대~40대 나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뷰티와 건강, 휴식과 즐거움을 준다는 브랜드 철학도 만들었다.
블링부스터의 주력 제품인 요구르트 스파클링은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80억 개를 함유한 무지방 음료로 장 건강을 지킨다. 한국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 전문 기업 베름 사(Bereum Company)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고품질 네덜란드산 탈지 분유로 만든다.
블링부스터는 최근 세계에 많은 팬덤을 가진 K 디자인 캐릭터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협업해 ‘위글위글 콜라보 제로스파클링’ 음료를 개발했다. 2024년 12월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수박, 애플망고, 알로에, 레몬 등 다양한 맛을 가진다.
블링부스터는 이외에도 저칼로리 콜라겐 보충 음료 '콜라겐 1200', 천연 성분의 제로 칼로리 저탄산 음료 '플로럴 피즈'도 선보여 인기를 모은다. 이들은 한국에 10만 9000m2 규모에 15개 생산 라인을 가진 공장을 만들어 제품을 만든다. HACCP, ISO, IFC, FDA USA 등 세계 주요 식품 인증도 받았다.
블링부스터의 콜라겐 음료는 유럽의 미식가상인 ITQI를 받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모든 제품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세계 15개 나라에 제품을 공급한다.
티움글로벌은 “블링부스터를 앞세워 세계 건강 음료 부문의 리더로 성장하겠다. 세계 소비자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