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전격 공개했다. 옵티머스 G는 다음 달 출시되며, 이동통신 3사에 모두 공급된다.
옵티머스 G는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통해 베젤(테두리)과 두께를 줄여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또한 이 공법을 적용해 터치감도 크게 향상됐다.
옵티머스 G는 퀄컴이 새롭게 선보인 LTE 기반 쿼드쿼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를 탑재했다.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화면은 더 밝아졌으며 전력은 더 적게 소비한다.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다.
옵티머스 G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동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 원하는 부분을 줌 인, 혹은 줌 아웃하는 ‘라이브 줌(Live Zooming)’ 기능을 지원해 동영상 시청의 편리함을 더했다.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고, TV와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화면을 감상할 수도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