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서 바로 스마트폰에 사진 넣는다?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8월 21일, 아이리버(대표 박일환, www.iriver.co.kr)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케이블 없이 Wi-Fi 접속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 전송, 공유할 수 있는 ‘아이리버 플루카드 프로’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플루카드 프로는 SD카드 슬롯을 가진 대부분의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을 Wi-Fi를 통해 바로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PC에서도 플루카드에 Wi-Fi 환경으로 접속하면, 케이블 연결 없이 전용 URL을 통해 바로 이미지를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업로드 할 수 있다. 개인 FTP를 이용하면 대용량의 사진 파일을 개인 PC로 전송할 수 있으며, 사이트(www.flu- card.com)에 제품 등록시 개인형 웹하드처럼 최대 2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플루카드 포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리버 공식 A/S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 가능한 카메라 종류도 확대될 예정이다.
가격은 8GB 용량에 9만 9,000원이며, 아이리버 전국 지점 및 공식 쇼핑몰(http://shop.iriver.co.kr) 또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