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케이스, 거치대 기능 모두 갖췄다... '베오플레이 A3' 출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서브 브랜드 ‘비앤오 플레이(B&O Play)’가 아이패드 전용 도크 스피커 ‘베오플레이 A3(BeoPlay A3)’를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A3는 아이패드 전용 모델로, 7cm의 얇은 두께와 1.2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베오플레이 A3는 스피커이자 아이패드 케이스와 거치대 등 3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비대칭 디자인에 따라 아이패드를 3가지 방식으로 세울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를 장착한 방향에 따라 좌,우측 스피커가 자동 조정되는 ‘자동조정 스테레오 기능(Adaptive Stereo Orientation)’을 적용해 세운 방향에 상관없이 언제나 균일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60Hz의 저음역대부터 1만 5,000Hz까지의 고음역대까지 넓은 영역을 소화한다. 내장 배터리를 통해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89만 원이며, 제품 구매 문의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본점(02-518-1380)을 통해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