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마트폰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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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기업 ‘둡’(대표 박기현, 최원석)의 ‘2PM 셰이크’가 13개 언어로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2PM 셰이크’는 아이돌 그룹 2PM의 노래를 리듬액션게임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2PM 셰이크’는 한류 모바일 게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그 전에는 ‘슈퍼주니어 셰이크’, ‘소녀시대 셰이크’를 출시했었다. 이번 2PM 셰이크는 2PM의 인기곡 중 6곡을 선정해 다양한 모드의 리듬액션게임으로 만들었다.

‘2PM 셰이크’에서 ‘셰이크’ 모드는 화면을 스크래치하는 것으로, 마치 클럽 DJ가 턴테이블을 하는 느낌을 준다. ‘메이크 노트’ 모드는 유저가 직접 게임 패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게임점수 및 결제를 통해 뮤지션의 화보를 얻고, 나만의 스타 컬렉션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둡의 뮤직 비즈니스부문 김성훈 부문장은 “2PM 셰이크를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PM 셰이크’는 추가적인 인기곡 및 신곡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앱 출시를 기념해 2PM 싸인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PM 셰이크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2pmSHAK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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