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말레이시아 이동통신 기업과 손잡고 해외시장 공략

2012년 3월 15일, 인스프리트(대표이사 이창석, www.in-sprit.com)는 말레이시아 ZED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ZED는 글로벌 이동통신 전문기업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이동통신 사업자 및 기업 B2B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이번 제휴로 동남아 시장에 스마트네트워크 외 N스크린 등의 플랫폼을 공급하기로 하고,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런칭을 위한 플랫폼 공급과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스프리트의 글로벌 경영총괄 최재환 전무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싱가폴 다음으로 경제성장이 빠른 국가로 시장성이 크다"며, "이동통신 가입자는 4,000만 규모고 스마트폰 보급율도 20%를 넘어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미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외 현재 유럽 및 동남아 주요 사업자, 이동통신 전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체결을 확대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