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당-삼성전자, 스마트 단말기에서 작동하는 증강현실 책 공동개발

삼성당-삼성전자, 스마트 단말기에서 작동하는 증강현실 책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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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삼성전자, 스마트 단말기에서 작동하는 증강현실 책 공동개발 (1)

2011년 12월 27일, 도서출판 삼성당(대표 강진균, www.ssdp.co.kr)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스마트 단말기에서 증강현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삼성 AR Book'(www.arbooks.co.kr)을 개발해 국내시장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AR Book이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개념의 책으로써, AR기능이 지원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로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이 구현되는 기능이다. 즉, 책에서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와 입체영상을 보강해 디지털 그래픽으로 제공하는 신기술이다.

삼성당은 어린이들이 만화영화, 인터넷, 게임 등에 관심이 많고 열광한다는데 착안해, 눈앞에서 애니메이션 영상이 나타나 아이들이 더욱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증강현실책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당 문주강 팀장은 "AR북은 기존 서적이나 단순 애니메이션과는 차원이 다른 미디어로서, 어린이들이 책에 더욱더 친밀감을 갖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재"라며, "내년에도 10여종의 베스트셀러를 유아용 AR Book으로 개발해 탄탄한 콘텐츠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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