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람보르기니 VX7 노트북 티자 영상 공개
노트북 및 PC 부품 업체인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수퍼카 '람보르기니'를 모티브로 삼은 노트북인 '아수스 람보르기니 VX7'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수스 VX7 티저 영상은 노트북 VX7과 람보르기니의 무르시엘라고 슈퍼벨로체를 외관부터 스펙까지 이미지를 비교하는 내용이다(http://www.youtube.com/watch?v=wsxnjDWTIaY).
아수스 VX7은 람보르기니와 아수스가 합작해 탄생한 아수스 VX 시리즈의 일곱 번 째 에디션으로 올해 초 열린 CES 2011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본 제품은 인텔 i7 2630QM CPU(샌디브릿지), 지포스 GTX 460M GDDR5 3GB를 탑재했고, DDR3 16GB, 1.5TB HDD를 갖췄다.
또한 강성이 높고 가벼운 탄소섬유 LCD 커버는 람보르기니의 합금 동체를 연상시키며, 실제 자동차 내부처럼 가죽으로 마감한 팜 레스트, 발광 치클릿 키보드 등을 갖춰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컨셉을 노트북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수스 람보르기니 VX7은 3월 안에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