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개별 장비 제어 통합 소프트웨어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 electric.co.kr)은 한 개의 단일 연결을 통하여 여러 개의 장비를 하나의 장비처럼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소프트웨어 'SoMach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개별 장비 제어 통합 소프트웨어 출시 (1)
슈나이더일렉트릭, 개별 장비 제어 통합 소프트웨어 출시 (1)

SoMachine은 지능형 인버터, HMI 터치 패널, 서보제어기, PLC 장치, TVDA 기반의 펑션 블록 등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를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하에 통합적으로 사용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설계 및 시공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켜주는 통합 소프트웨어이다. SoMachine이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컨트롤러군에는 PLC, 서보 제어기, Drive 제어기, HMI 제어기가 있으며 디바이스로는 분산 IO, 인터버, HMI 그래픽 터미널 등이 있다.

SoMachine은 한 개의 단일 연결을 통하여 개별 장비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며, 온라인 세팅과 진단 기능 등 각 개별 장비들의 유연한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Device & Function templates을 제공하여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관계자는 “각 장비들간의 유연한 제어와 최적화를 통해 사업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SoMachine은 각 장비들의 통합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은 물론 편리한 사용법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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