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식회사, 블랙베리 모바일 솔루션 도입해
식품 전문 업체인 대상주식회사(www.daesang.co.kr / 대표 박성칠)가 SK텔레콤이 공급하는 블랙베리(BlackBerry)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약 400대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임원급 외에도 식품사업총괄 영업사원 전원에게 지급하고,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블랙베리 솔루션을 구축하여 직접적인 세일즈 지원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였다.
대상주식회사는 현재 사내 인트라넷과 연결된 전자메일 송수신과 주소록, 스케줄 관리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블랙베리의
‘Enterprise Server’를 연동시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솔루션 도입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트라넷 공지, 임직원 조회 및
결재와 영업정보, ERP와 회계 관련 업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자체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바일 솔루션 활용성을 높였다고 한다.
황명철 대상주식회사 식품사업총괄 기획실장은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소통은 현장의 임직원들로 하여금
권한을 위임받고 신속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무엇보다 시장과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으로 좀 더 다가서서 신속하게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상주식회사는 향후 블랙베리 솔루션의 확대 도입과 자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혁신 전략을 가속화, 업계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