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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는법] 인스타그램 글자 깨지는 오류, 간단 해결 방법은?

장현지

[IT동아 장현지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폰트 오류를 겪고 있다. 아래 사진처럼 글자의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보이는 현상이다. 혹은 글자 받침만 분리되어 보이기도 한다. 본문 뿐만아니라 해시태그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이라고 쓴 글이 '이ㄴ스타그래ㅁ'으로 보인다.

<실제 기자의 인스타그램 오류 화면>


<실제 기자의 인스타그램 오류 화면>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생긴 오류다보니,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나만 빼고 유행인 줄 알았다","이벤트인줄 알았다." 는 등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유행으로 착각할 정도다.

<Aa폰트의 공지 본문>
<Aa폰트의 공지 본문>

이는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발견되는 오류로 보인다. 추후 업데이트로 해결되겠으나, 그전까지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없어 불편을 겪어야 한다. 이때 임시방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글자 스타일(폰트) 변경하는 방법(안드로이드 화면)>
<글자 스타일(폰트) 변경하는 방법(안드로이드 화면)>

현재 사용 중이던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 초기 설정인 '기본' 폰트로 바꾸면 된다. 상단 바를 내려 오른쪽 톱니바퀴 모양 '설정'에 들어간다. '디스플레이'항목에 들어간 후, '글자 크기와 스타일'을 누른다. '글꼴'을 누르면 보유하고 있는 폰트 목록을 볼 수 있다. 그 중, '기본'을 선택하면 된다.

<자모음 분리 오류가 해결된 모습>
<자모음 분리 오류가 해결된 모습>

인스타그램으로 돌아와서 자모음이 분리되어 보였던 게시물을 다시 확인해보자. 본문과 해시태그 모두 정상적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인스타그램 외에 스마트폰 전체 폰트가 기본으로 변경되는 것이기에 만족스러운 방법은 아닐 수 있다.

아기자기한 유료 폰트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에 비해 기본 폰트는 다소 투박하고 크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방법으로 잠시나마 대처할 수 있으니, 같은 오류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면 알아두자.

글 / IT동아 장현지 (h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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