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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밋 온라인 2020] '온라인으로 경험하는 클라우드의 모든 것' -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0

강형석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가 오는 5월 13일에 개최된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자사의 솔루션 및 이를 도입한 기업의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이러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세션 등을 제공하는 'AWS 서밋(Summit)'을 매년 개최한다. 지난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자 약 2만 2,000여 명에 기술 및 비즈니스 세션 120여 개를 준비하는 등 큰 규모로 열린 바 있다.

이런 큰 행사가 올해는 온라인 공간에서 개최된다. 오는 2020년 5월 13일 열릴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AWS Summit Online Korea)'가 그것. 그간 열린 행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공간이지만 클라우드의 시작부터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기술의 유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아세안, 인도 등 여러 국가의 행사를 통합한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 주목하자.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박사) 및 AWS 주요 임원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인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박사의 등장에서 시작된다. 이어 기조연설에서는 SK텔레콤과 비엔엑스(beNX)의 사례가 발표된다. SK텔레콤은 5G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분야에서 이뤄진 AWS와의 협업 사례를, beNX는 AWS가 어떻게 자사 혁신 역량을 강화시켰고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가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 사이의 소통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언급할 예정이다.

AWS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룬 기업의 사례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LG 인화원의 김성락 책임은 아마존의 기업문화가 접목된 AWS 디지털 역신 프로그램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아마존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거꾸로 일하기'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기업이 실제 도입했을 때의 성과가 언급될 듯하다.

기업의 비용절감 이야기도 흥미롭다. 정재표 대한항공 ERP 재무담당 과장은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기업 가치 극대화에 대해 말한다. 클라우드가 비용절감 외에 새 사업 진행과 인수합병 등의 상황에서 기업에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정권호 람다256 최고보안책임자(CSO)와 LG유플러스 이승한 선임 등이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점과 기업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람다256은 루니버스가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생태계를,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디지털 운전면허증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AWS 서밋은 IT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대형 행사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분야와 난이도 등으로 나눠진 7가지 항목에 총 47개 세션이 마련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데브옵스 – DevOps), 컨테이너, 인공지능/기계학습(머신러닝), 데이터베이스, 분석, 서버리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블록체인, 로보틱스, 앱 현대화 등 종류가 다양하다. 참가자는 다양한 세션 내에서 클라우드 기술 발전을 위한 식견을 넓힐 수 있다.

AWS 클라우드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온라인 교육 과정인 어썸데이(AWSome Day), 전문가와의 질의 응답(Ask the Experts), 파트너 공간(Work with AWS Partners), 빌더 공간(Builder's Zone) 등 준비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AWS 딥레이서 리그

대미는 AWS 딥레이서 리그(AWS DeepRacer League)가 장식한다. 자율주행 경주로 이번에는 온라인 서밋 레이스로 진행된다. 올해는 많은 국가의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역향을 다투며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 듯하다. 우승자들은 2020 AWS 딥레이서 챕피언십 컵에 참가할 기회를 얻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AWS 서밋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IT 기술의 미래에 관한 비전이 공유된다.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처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는 열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은 온라인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로의 전환에 관심이 많은 IT 업계 관계자라면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그 갈증을 충분히 해소해 줄 것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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