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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응급처치/안전체험관 구축사업 활발

김영우

[IT동아 김영우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응급처치/안전체험관 구축사업'에 집중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협회는 최근 충남 안전체험관에는 응급처치 체험관을, SK하이닉스 본사 이천사업장에는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을 각각 구축 완료했다. 

충남 안전체험관은 2016년 3월에 개관해, 재해 위험으로부터 충남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상황 대응능력 배양할 수 있는 자사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배치했다. 

충남 안전체험관에 구축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용 제품이다. 가슴 압박 시 유효 압박 수, 실패 압박 수, 전체 압박 수, 속도 등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체험자들이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다. 협회는 체험관에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더 정확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남 안전체험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체험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 안전체험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을 배우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구축됐다. 심정지 등으로 사람이 의식을 잃었을 경우 생존율을 높이는 이른바 골든타임은 5분에 불과하다. 이 곳에서도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체험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지 분석 후 피드백을 제공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가슴 압박 시 성공 및 실패 압박 수, 압박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기능과 난이도 조절 기능 등을 탑재했다. 최대 24명까지 동시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종료 후 순위가 책정되어 게임처럼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인용 자동훈련 안전 측정장치 시뮬레이터인 '후(WHO)'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작동 훈련, 가상현실(VR) 체험을 오직 키오스크 1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에도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가 배치됐다

협회 정성호 대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체험자들이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여러 환경에 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기관이나 기업,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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