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6/15 카닥 워시, 외장 복원 등 신규 서비스 도입 등

[IT동아]

카닥 워시, 외장 복원 등 신규 서비스 도입

자동차 O2O 서비스 카닥이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 '카닥 워시(cardoc WASH)'를 새롭게 단장했다. 카닥 워시의 기존 상품인 스탠다드 코스와 함께 빠르고 간편한 '컴팩트' 코스와 외장 복원에 집중한 '플러스' 코스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선보인 카닥 워시(현 스탠다드 코스)는 차량 내/외부 클리닝을 동시에 진행하며, 앞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 안티 바이러스 공정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롭게 도입한 카닥 워시 컴팩트는 내/외부 클리닝과 간단한 왁스코팅이 포함된 상품으로, 총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며, 차량 크기에 따라 경차기준 3만 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카닥 워시 플러스는 물리적으로 손상된 흠집을 제거하고, 마스킹을 포함된 폴리싱 작업으로 마무리해 최대 6개월까지 광택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예약 및 결제는 카닥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에 위치한 53개 시공점을 통해 표준화된 매뉴얼로 어디서든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 혜택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을 통해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받아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 빈도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각각 선정했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웹/모바일)에서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하면 'T멤버십 두툼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준익 감독의 '박열' 메가박스 최초 상영회 초대권과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1인당 2매)에게 박열 최초 상영회 초대권, 5,000명(1인당 2매)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T멤버십 앱을 고객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제휴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ot&New' 기능을 통해 연령대, 성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KTH, 화물차/바이크 경로탐색 및 외국어 지도 API 출시

KTH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를 통해 바이크 및 화물차 전용 경로탐색 API와 한국지도 영어/일본어 서비스 API 등 신규 API를 출시했다. KTH는 지리정보 전문업체 맵퍼스와 제휴해 바이크 경로탐색 API, 화물차 경로탐색 API를 새로 출시했으며, 기존에 유통하던 경로탐색 API를 고도화 하는 등 교통수단별 맞춤 경로탐색 API 유통을 강화했다.

경로탐색 API는 간략 경로탐색, 빠른길, 무료길 등 다양한 경로탐색 기능과 통행요금, 속도, 혼잡도 정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 등 주요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한, 길찾기 서비스 사업지는 오토바이 진입이 제한된 자동차 전용 도로 정보를 적용해 오토바이 탑승자가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

화물차 경로탐색 API는 화물차의 통행이 원활하도록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회피 등 다양한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화물, 택배 등 배송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경로탐색 및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지도 영어/일본어 서비스 API는 지도 상의 상호, 명칭, 주소 등 데이터를 영어와 일본어로 표기하여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스마트한 관광을 돕는 지도 API다. 보행자 길찾기 API를 제공하는 지리정보 전문업체 에스엔비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어 버전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 개발까지 모두 지원하여 구축 편의성을 높였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