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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악성코드 대처하는 PC보안 방법 소개

김영우

[IT동아]

컴퓨터 바이러스 및 트로이목마등, 인터넷 상에는 다양한 악성코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을 열어보거나 수상한 웹사이트에 방문한 기록이 없더라도 다양한 경로로 감염될 수 있다. 이를 통해 PC 성능 저하나 개인정보 유출과 데이터 손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가비아 로고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가비아는 최근 3월 들어 각종 악성 코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 사용자를 위한 PC 보안 방법 4가지를 추천했다.

1. 데이터 백업: 중요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은 보안의 기본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하거나 외장하드아 같은 저장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백업은 초기에 데이터를 백업할 때 시간이 걸리지만 차후에는 인터넷이 연결돼 있으면 자동으로 백업이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외장하드는 용량이 크고 전송 속도가 빨라 한꺼번에 많은 자료를 백업하기 좋지만 분실 등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백업을 마친 후에는 외장하드를 반드시 PC와 분리해야 한다.

2. 윈도우 및 브라우저 최신 버전 유지: 윈도우 운영체제 및 웹 브라우저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므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취약점 패치를 꼭 설치해야 한다.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두거나 새 업데이트 알림이 발생하면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플래시(Flash)와 자바(Java) 같은 플러그인을 노리는 악성코드도 많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경우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대응해야 한다.

3. 주백신과 보조백신을 함께 사용:  V3나 알약 같은 바이러스 백신 외에도 이러한 백신을 우회하는 악성코드에 대처하기 위해선 보조백신 사용을 권장한다. 이는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세인트시큐리티 MAX와 체크멀의 appcheck 등은 주백신과 충돌 없이 사용 가능한 보조백신있이 다. 기업 사용 및 고급 옵션 사용 시 라이선스 비용이 들지만 개인 사용자는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 방화벽 및 사용자계정컨트롤(UAC) 활성화: 윈도우 방화벽을 활성화 상태로 두면 원치 않는 연결을 차단하여 멀웨어가 윈도우나 소프트웨어에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홈 또는 회사(개인) 네트워크'인지 '공용 네트워크'인지 묻는 창이 뜨는데, 이 때 공용 네트워크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공간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PC의 공유 파일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용자계정컨트롤(UAC)을 활성화 시키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실행 여부를 묻는 창을 띄워 사용자가 모르게 악성코드가 PC를 변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비아 정보보안실 안광해 실장은 "몇 가지 기본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악성코드 감염을 대부분 예방하고, PC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며, 앞서 소개한 보안 방법을 참고해 PC 보안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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