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3/9 LG G6. 3월 10일 공식 출시 등
[IT동아]
LG G6. 3월 10일 공식 출시
LG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오는 3월 10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공식 출시 이후 구매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블루투스 입출력 기기인 롤리키보드2 +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해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사은품은 G6 구매 후 기본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 구글 플레이에서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길건너 친구들(Crossy road), 심시티 빌드잇, 쿠키잼, 매직주얼 등 6개 게임을 내려받으면 총 20만 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G6 구매자는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카드를 등록하고,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LG G6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소비자의 기대를 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로 국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엡손, 휴대성 높인 기업용 프로젝터 출시
한국엡손이 휴대성을 갖춘 기업용 모바일 프로젝터 'EB-1781W'와 고광량 프로젝터 EB-5510' 등 프로젝터 2종을 출시한다.
EB-1781W은 약 1.8kg 내외의 무게로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으며, 3200루멘의 밝기와 WXGA(1280 x 800)급 해상도를 통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NFC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본체와 접촉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벽면이나 스크린에 투사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자동 키스톤 조절 및 화면 맞춤 기능으로 투사 이미지를 쉽게 조정하고 보정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함께 출시한 고광량 프로젝터 EB-5510은 C2FINE(Crystal Clear Fine) 기술을 탑재해 명암비와 색 재현률을 높였다. DCDI 시네마 칩 탑재로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표현하며, 5,500루멘의 높은 밝기로 주변이 환한 곳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포인트 보정 기능을 통해 한 대의 프로젝터 사용 시 발생하는 왜곡 현상이나 여러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미지 교차 부분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 렌즈 시프트를 통해 굳이 프로젝터를 스크린 정중앙에 놓지 않아도 돼, 설치가 자유롭다.
마이크로닉스, 컴퓨존 통해 대기전력 0W '제로파워PC' 판매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과 함께 PC에서 낭비되는 대기 전력을 0W로 줄인 '제로파워PC'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PC는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일정량(최대 4W)의 에너지가 대기 전력으로 소모된다. 마이크로닉스가 개발, 특허로 등록한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PC용 파워서플라이는 이 대기전력을 0.07W 이하로 줄여 실질적인 0W를 구현한 기술로 PC가 꺼진 상태는 물론, 대기 모드에 들어가더라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컴퓨존을 통해 판매되는 제로파워PC는 이 제로파워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사양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크기, 스타일에 따라 네 가지 제로파워PC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시 기본 5구 멀티탭 사은품과 함께 수량에 따라 유무선 공유기,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