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가비아 퍼스트몰, 해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쇼핑몰 구축 솔루션 출시 등

강덕원 campus@itdonga.com

[IT동아]

가비아 퍼스트몰, 해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쇼핑몰 구축 솔루션 출시

가비아 퍼스트몰이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다국어 쇼핑몰’을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른바 '역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어 국내 쇼핑몰 운영자들의 해외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비아 로고
가비아 로고

퍼스트몰이 새롭게 출시한 다국어 쇼핑몰은 체계적인 재고관리는 물론, 해외 통화와 환율 설정부터 해외 결제, 해외 배송, 해외 호스팅, 수출입상품코드(HSCODE)에 이르기까지 쇼핑몰 해외 운영을 위한 기능을 모두 갖춘 쇼핑몰 솔루션이다.

특히 재고관리의 경우 쇼핑몰 별 창고관리, 안전 재고 이하 자동 발주, 창고 별 재고현황 파악, 재고 수불부 및 재고 자산명세서, 매입 거래처 정산 및 미지급잔액 관리 등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국어 쇼핑몰 이용 시 다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디자인과 안내 메시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회원가입 및 주문접수 역시 다국어로 서비스할 수 있다. 또한 달러, 위안화, 엔화, 유로화 등 해외통화로 운영하며 상품의 무게와 수량, 금액, 구간에 따라 국가 별 배송비 정책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페이팔, 텐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를 비롯해 해외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비아 퍼스트몰은 출시 기념으로 지금 신청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쇼핑몰 5개를 월 사용료 0원에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다국어 쇼핑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몰 웹사이트(first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서비스센터 강남으로 확장이전, 전용앱 출시로 서비스 강화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기존의 용산에 있던 PC 및 스마트기기 서비스센터를 강남으로 이전하고 고객서비스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등 대대적인 고객서비스 개편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국레노버는 오는 2월 4일부로 기존의 용산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2월 6일부터 새단장을 마친 강남 서비스센터(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44 케이비빌딩 8층, 교대역 1번 출구 300m)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용산 서비스센터에 의뢰했던 제품과 서비스 기록 등이 모두 강남 서비스센터로 이전되어 운영된다.

그 외에 한국레노버는 고객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전용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컴패니언(Lenovo Companion, LC)’의 안드로이드용 앱을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모바일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와 연락처, 포럼(영문), 서비스 진행 상황, 자가점검기능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LC 앱은 레노버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Lenovo Companion’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는 윈도우 스토어(https://www.microsoft.com/ko- kr/store/p/lenovo-companion/9wzdncrfj4mv)를 통해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강덕원(campus@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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