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7/11 소니, 휴대성 높은 무선 스피커 2종 출시 등

[IT동아]

소니코리아, 휴대성 높은 무선 스피커 2종 출시

소니코리아가 신제품 무선 스피커 2종 'SRS-ZR7', 'SRS-ZR5'를 출시하며, 7월 1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RS-ZR7은 2개의 45mm 풀 레인지 스테레오와 2개의 62mm 대형 서브 우퍼 2개를 전면에 탑재, 최대 출력 92W을 무선 환경에서 구현한다.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990kpbs)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탑재했다.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원터치 NFC를 통해 손쉽게 기기를 연결하고 해제할 수 있다. 무선 연결뿐 아니라 스마트폰, 워크맨, PC, TV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는 USB-A, USB-B, HDMI Arc, AUX 단자를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유선 환경 또한 제공한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SRS-ZR5는 올인원 스타일의 와이파이(WiFi) &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로 14mm 트위터와 70mm의 서브 우퍼를 탑재했으며 무선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LDAC 코덱을 비롯 S-Master 풀 디지털 앰프, DSEE, ClearAudio+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으로 간편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USB-A, HDMI Arc, AUX, LAN 단자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아이리버, 무선 와이파이 스피커 'LS150' 출시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11일, 무선 Wi-Fi 스피커 LS150을 출시했다. 다이얼 두 개를 이용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Wi-Fi, Bluetooth, AirPlay(추후 지원)등의 다양한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Wi-Fi 환경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NAS 등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실 없이 스튜디오 수준의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3Way, 5Speaker 방식의 LS150은 트위터 2개, 미드레인지 2개, 서브우퍼 1개와 패시브라디에이터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LS150만의 특화된 Ultra Bass Boost 기술로 강력한 중저음을 구현 가능하다. 공식 판매가는 21만 90,000원이다.

다양한 요리준비부터 세척까지, 멀티 블렌더 켄우드 BLM800 출시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요리부터 세척까지 간편하게 도와주는 멀티 블렌더(모델명: BLM800)를 출시한다.

BLM800은 기존 블렌더의 역할이었던 단순한 블렌딩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준비와 세척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스/스무디, 스프/소스, 얼음분쇄, 굵게 다지기, 잘게 다지기, 세척 등 6가지 자동프로그램은 버튼만 누르면 세팅된 프로그램으로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안에 다양한 요리준비를 쉽게 끝낼 수 있다. 더불어 세척메뉴를 이용하면 30초 만에 간편하게 세척까지 끝낸다.

1400W의 강력한 파워와 동일 모터 대비 최대 30%이상의 회전력을 자랑하는 4중 기둥모터는 블렌더의 고성능과 과열방지를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다.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3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