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6/7 지프 75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등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나의 지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지프 75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지프 탄생 75주년을 맞아 차량 고객과 그와 함께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나의 지프 이야기(My Jeep Story)’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국내외 지프 차주들이 함께 참여하고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지프 75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지프 75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이와 별개로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진수 반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최영호 뉴웹러버메이드 대표가 말하는 지프 외에도 다른 차주들의 이야기도 시리즈 형태로 소개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차주들은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닛산, 환경부 발표에 대한 공식입장

한국닛산은 환경부의 경유차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앞서 환경부는 한국닛산의 캐시카이에 대해 차량 임의설정 조치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며, 신차는 판매 정지하고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인증 취소와 리콜, 과징금 3억 4,0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대기환경보전법 제 46조(배출허용기준), 48조(인증 위반) 위반 혐의로 한국닛산과 키쿠치 타케히코 한국닛산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아래는 한국닛산이 각 매체에 전달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캐시카이 배기가스 사안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한국닛산은 소중한 고객과 딜러 여러분들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이번 캐시카이 배기가스 사안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닛산의 주요 임원진은 환경부 담당자와 수 차례 만나며 관계 당국의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거듭 밝혔듯, 관련 규제를 준수했으며 임의조작을 하거나 불법 장치를 쓰지 않았다는 입장은 여전히 변함 없습니다.

한국에서 판매 된 캐시카이는 유로 6 배기가스 인증 기준을 통과한 차량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한국 정부의 배기가스 인증 기준을 통과하여 적법하게 수입, 판매된 바 있습니다.

한국닛산은 현재 환경부의 발표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며, 가능한 조치들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닛산은 친환경 분야의 리더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닛산은 실제 운전환경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저감키 위한 기술적 조치를 시행할 준비가 되었음을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도 중지 했습니다.

한국닛산은 최대한 신속히 캐시카이의 판매가 재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진행 경과를 소중한 고객과 딜러 분들께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한국닛산 드림

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뉴 아록스 덤프에
채택.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뉴 아록스 덤프에 채택.

한국타이어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코리아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 아록스(The New Arocs)의 신차 타이어 공급을 기념해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 AH15, DH33+, AH33+, AH31 등을 구매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뉴 아록스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에게 고급 면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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