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2/1 BMW 구미 커넥티드 센터 오픈 등

BMW코리아, 구미 커넥티드 센터 문 열어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구미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를 운영한다. 커넥티드 센터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 여건상 BMW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신설된 거점 전시장이다.

구미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970제곱미터(약 293.4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전시장, 상담실, 서비스 접수처, 고객라운지,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출고 대기공간으로 사용된다. 총 4대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4개의 작업대를 갖춰 일일 20대 이상 정비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구미 커넥티드 센터를 포함해 현재 군산과 목포, 서산, 순천에 커넥티드 센터를 운영 중이다.

BMW 구미 커넥티드 센터에서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BMW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BSI 항목(소모성 부품) 20% 할인, 타이어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 2016년 브랜드 홍보대사로 '이진욱·옥택연' 선정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배우 이진욱과 2PM의 멤버 옥택연을 2016년 아우디 코리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진욱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S8'을 옥택연은 스포츠카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를 전용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진욱과 옥택연은 향후 1년 동안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행사에 참석하거나 해외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 참관 등 홍보대사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르노삼성차, 2016년 1월 판매량 총 1만 5,024대 기록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월 내수 2,101대, 수출 1만 2,923대로 총 1만 5,02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1만 1,045대) 대비 17% 증가해 전체 판매 실적의 86%를 차지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도 연간 10만 대 이상 수출이 예상된다.

반면, 내수 판매량은 전체 내수 시장 감소세의 영향을 받았으며 지난 해 실시됐던 개별소비세의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인하 혜택이 사라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신차 SM6에 대한 대기 수요도 일시적인 판매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르노삼성차, 2월 현금 구매자에 귀성비 지원

르노삼성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아 2월 한 달간 현금 구매고객에게 최대 150만 원에 달하는 귀성비를 지원한다. 차종별 귀성비 지원은 SM5 가솔린과 장애인 차량은 150만 원, SM7 가솔린 모델은 70만 원이다. 이외 SM3 가솔린, SM5 택시, QM5, QM3에도 각각 50만 원씩 귀성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월 중 SM5를 구매하면 최대 84만 원 상당의 스타일 패키지(LE트림 :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LED 룸 램프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금 대신 SM5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를 통해50만 원 할인, 0.5% 초 저리할부(36개월)와 함께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Km로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종 신차로 교환해 주는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운전자보험 서비스가 모두 제공된다.

SM7은 87만 원 상당 스타일패키지(25RE 트림 : 스마트커넥트와 LED 룸 램프 세트)가 무상 제공되고, 할부 고객은 1.9%(36개월), 2.9%(60개월)의 저리 할부 선택이 가능하다. QM3 할부 고객도1.9%(36개월)과 2.9%(60개월)의 저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SM3 할부 고객은 2.5%(36개월) 저리 할부와 함께 가솔린 모델에 한해 추가로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한국 닛산, 설맞이 2월 주력 차량 특별 프로모션 실시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월 한 달간, 자사 대표 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포함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중형 패밀리 세단 알티마(Altima) 고객에게는 구매 조건에 상관 없이 최대 300만 원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 시, 2천만 원대에 알티마 2.5의 오너가 될 수 있다는게 한국 닛산 측의 설명이다. 알티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2년/4만km였던 서비스 쿠폰 기간을 3년/6만km까지 연장해 준다.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후 처음으로 모든 트림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닛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맥시마(Maxima) 고객 전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미 지난 12월부터 대기 기간에 따라 매달 3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누적, 맥시마 등록 시점에 고객에게 일괄 지급 중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 (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