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기업 '렌딧', 1호 투자상품 예비투자로 조기마감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 https://www.lendit.co.kr)이 총 3억 원을 모집하는 1호 투자상품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정식투자 오픈 전 예비투자 기간 동안 투자금 전액을 모은 것이다.

렌딧의 1호 투자상품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비투자 고객을 모집했고, 13~14일 동안 투자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예비투자 고객 모집 기간 동안 고객이 희망한 금액은 총 2억 5,000만 원이었으나, 실제 투자계약 체결 시 추가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발생해 투자 총액이 3억 원이 됐다. 예비투자 단계에서 투자 총액이 모두 마감돼, 정식투자 오픈 없이 1호 투자상품 모집을 종료하게 됐다.

렌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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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의 투자상품은 다른 국내 P2P 금융기업과 달리, 기존에 진행된 대출 건들을 모아 다건 대출에 투자고객을 매칭하는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다. 이는 1건의 대출에 부도나 연체의 리스크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투자 수익률 및 원금 손실에 대한 방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렌딧은 향후에도 리스크를 분산하는 구조로 상품 설계를 할 예정이다.

렌딧 1호 투자상품의 투자 대상인 대출자들은 신용등급 3~5등급이 전체의 85.2%를 차지해, 제1금융권에 버금가는 건강한 신용도를 가지고 있다. 수익률 역시 18개월 투자 시 연평균 최대 8.49%, 36개월 투자 시 연평균 최대 10.00%(36개월 투자 시 1.54% 렌딧 보너스 금리 포함)이다.

렌딧 김성준 대표는 "별다른 투자상품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렌딧의 1호 상품이 조기 마감됐다. 안정성과 수익률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상품 설계가 투자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조기 마감으로 인해 정식투자 오픈을 기다렸던 고객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 출시될 투자 상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렌딧의 2호 투자상품은 8월 중순 경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렌딧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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