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가격 대비 성능 강조한 미니 노트북 'ES1-111M'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에이서(www.acer.com)가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한 미니 노트북 '아스파이어 ES1-111M'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스파이어 ES1-111M은 인텔 N2940프로세서(쿼드코어, 1.83GHz up to 2.25GHz)로 비슷한 크기의 노트북 CPU 대비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11.6인치(1,366 X 768) WX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S1-111M
에이서 아스파이어 ES1-111M

아스파이어 ES1-111M은 윈도8.1 운영체제가 기본 설치된 모델로, 무소음 팬리스 시스템으로 디자인돼 조용한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저장공간은 eMMC 32GB를 사용해 하드디스크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 100GB 2년 사용권과 에이서 클라우드 BYOC 서비스를 지원해, 다양한 콘텐츠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아스파이어 ES1-111M의 색상은 검정이며 곡선 형태로 표면을 처리했다. 무게는 약 1.19kg으로 여성 사용자들도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802.11 B/G/N 지원으로 어디서나 원활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이더넷 LAN 포트, 블루투스 4.0, USB 3.0, HDMI포트, SDXC 카드리더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해 주변 기기 확장에 용이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월등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국내에 계속 선보여 왔으며, 아스파이어 ES1-111M 역시 그 연장선이다.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미니 노트북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ES1-111M의 가격은 26만 9,000원대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판매된다. 에이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업로드한 선착순 100명에게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증정한다. 1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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