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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똑똑한 서울을 만드는 공공 IoT 해커톤' 개최

안수영

[IT동아 안수영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국내외 IoT(사물인터넷) 기업과 손잡고 '똑똑한 서울을 만드는 공공 Io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다.

SB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형 IoT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서울시의 유망 IoT 벤처기업을 발굴 및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은 '오픈소스 하드웨어(OSHW)를 활용한 서울시 난제 해결'을 주제로 총 20팀 규모로 진행한다. 약 1개월 간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기간을 거치며, 6월 5일부터 6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창작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멘토링 및 교육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 지원 및 세미나와 함께 국내 IoT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돼, 참가 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참가 팀에는 ▲ 글로벌 주요 IoT 플레이어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회 ▲ IoT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 개발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최종 4개 우수팀에는 ▲ 총 1,900만 원 상당의 시상금 및 시상 ▲ 창업 공간 ▲ 융합 R&D 기획 지원사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공공 IoT 해커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IoT 해커톤을 통해 선보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사람들의 왕래를 자동으로 인식해 점등하는 IoT 기술을 활용, 가로등 에너지 비용을 30% 가량 절감한 바 있다. 이처럼 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문제, 교통 정체 등 기존 서울시에 산적되어 있는 문제들이 많다. 이번 IoT 해커톤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개인은 SBA 홈페이지(https://www.sba.seoul.kr/kr/sbac01l1) 공지사항을 참조해 오는 4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활성화팀(02-6283-1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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